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온에서 무료레벨테스트 받았던 때가 생각나서 후기 남겨보려구요.

학교에서 하는 교양영어에 도움이 되고자 라온전화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집안에 강요도 좀 있어서 사실 시작할 때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라온에서 수업하기 전에도 이미 여러번 다양한  전화영어사이트를 경험했던터라

그다지 흥미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구요.

그래도 학원가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잠자코 수업하기로 맘 먹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수업한 라온전화영어는 다른 곳과 다르게 내 수업을 모니터링해서 관리해주는게 있더라구요.

다른 곳은 원어민과 수업하면 그걸로 땡(?)치는 기분이 들었는데..

뭔가 관리받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처음 무료레벨테스트 받을 때가 생각납니다.

학습매니저와 통화하면서 수업스케줄을 잡을 때만해도 그런 저런 곳이겠거니 생각했었죠.

그러다 원어민과 무료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넘 친근하게 해 주시는거예요. 뭔가 통하는 느낌이랄까? 편안하기도 했구요.

어차피 한군데는 정해야 했으니.. 이 곳도 괜찮겠다 싶어서 시작한 게 라온전화영어였어요.

그때까지는 수업모니터링서비스에 대해서도 몰랐구요.

어느새 첫달이 지나고 연장할지 말지를 고민하는데,

그때 제가 레벨테스트 받았을때와 지금의 저의 달라진 점을 짚어주더라구요.

비록 한달 수업이었지만,

나른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할 때라 그런지~

지금 몇달째 수업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학교에서 하는 중급영어 시간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가끔씩은 몸이 피곤하거나 스케줄이 바빠서 빼먹고 싶은 맘도 생기지만 항상 열심히 밝은 목소리로 수업하시는 Winter샘 덕택에 지금까지 몇번(?) 안빠지고 할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우연히 무료레벨테스트 받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역시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네요.

라온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