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온에서 원어민샘과 영어를 시작하지도 어느새 5달이나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참 빨랐던 것 같습니다. 처음 영어회화를 시작할땐 아직 복수명사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를 때였는데.. 지금이 그때보다 비교할 수 없는 만큼 영어가 적응한 것 같네요. 원어민샘과 수업을 하고부터 지금까지 흐른 5달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주 영어에 열심히 매달렸습니다.
그나저나 라온은 원어민샘도 그렇고 매니저분도 피드백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수업모니터링을 해주다보니 한달 한달의 나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곳에서는 그냥 수업만 열심히 하다가 때되면 레벨테스트 한번 받고 땡~ 그런데, 여긴 뭐가 좀 다르더라구요. 제가 영어회화 왕초보이다보니 선생님께서도 처음 시작한 한 달은 정말 답답하셨을 것입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는 영어회화보다는 문법중심이다보니 회화는 정말 약했거든요. 분명히 읽으면 무슨말인지 아는데, 왜 그렇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 말로 내 뱉어지지 않던지.. 확실히 영어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진즉 이렇게 시작했더라면 지금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었을 텐데 늦게 시작한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땐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미래까지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점점 영어회화에 자신감이 생겼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영어로 속상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어요.
참~ 매니저님 매번 제 수업 모니터링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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