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필리핀전화영어가 발음이 어쩌고 하지만.. 가격만 비싸고 시간대도 안맞는 북미전화영어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하는편인데.. 북미권 발음을 원어민과 근사치로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필리핀전화영어도 꽤 추천 할만한곳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라온에 8-90% 만족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정말 전화영어사 중에 라온은 학생관리 잘하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전화영어냐 학원이냐 또는 1:1 원어민 교습이냐 등등 다른 공부 방법을 비교하면 이런 저런 할 얘기가 또 많겠지만, 필리핀전화영어중에서는 단언코 추천할만한 곳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일단 제가 전화영어를 하면서 이런저런 경험했던 일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약 5여년 전쯤에 전화영어를 시작했는데요. 물론 매년 열심히 해왔다고 말하고 싶진 않아요..ㅋ 처음 필리핀전화영어가 있다는 걸 알고.. 몇군데서 돌아다니며 했었어요. 어떤 곳은 싼맛에 시작했다가.. 관리 안되서 포기하고. 어디는 유명하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계속하기 버거웠고요. 아무튼 그래도 약 5년여를 해오면서 필리핀원어민강사도 여러명 만났고.. 전화영어사도 여러번 바꿨죠. 근데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샘을 꼽으라면 몇명 안되요. 예전에도 좋은 샘 몇명 만났고.. 지금도 좋으신 샘과 수업을 하지만.. 많은 회사들이 선생님의 정보 공개를 굉장히 꺼리죠. 여러 이유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알바를 쓰거나 재택을 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은 샘이 단지 영어좀 한다고 선생이라고 앉아 있을 수도 있었던 거죠. 전 초보라 그걸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필리핀전화영어 중에 일부는 그런경우기 있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보니.. 나름 전화영어추천 받지 않아도 레벨테스트 해보고, 매니저랑 통화 해보고 하면 그 회사가 어떤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가격이야 홈피에 공개되어 있구. 강사공개가 되어 있음, 동영상 소개나 후기 몇개 읽어보면 감이 오더라구요. 어쨋든..라온처럼 선생님 얼굴에 동영상으로 목소리 공개한 데가 과연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특히 필리핀원어민은 수업하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하죠.. 그런데 일단 라온 홈페이지에 오니 선생님들 동영상에 샘의 인삿말까지 확인하니깐 좋더라구요. 가격 괜찮고, 강사좋고.. 부담이 안가는 비용으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곳! 뭐.. 필리핀전화영어가 이정도면 추천할만 곳이지 않겠어요? 라온 사랑합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