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생이구요.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좀 다녀올 생각이예요. 그래서 이번달까지만 수업하고 당분간 쉬어야 해요. 인사도 남길겸.. 후기좀 남기고 갈께요..^^ 첨에 대학교 왔을 때..당황스러웠던 학교 특성상 영어로 하는 수업이 많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당하니 힘들었다는 ㅠ 교양은 어케 해보겠는데 전공은 막막했었죠. ppt는 왜 이렇게 빨리 지나치는지.. 교수님 말씀 놓치기 일쑤였어요. 이래저래 눈도 휘동그래지고.. 귀도 바쁘고..ㅠ 방법이 없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그래서 시작한게 전화영어였어요. 첨엔 사이트 알아보다가.. 검색도 많이해보고 후기도 읽어보고.. 나름 커리도 보고 ~ 결정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눈에 띈게 수업모니터링이였어요. 사실, 저는 수업모니터링을 받을 정도 실력이 낮진 않는다고 자부하는데.. 그 맘이 좋더라구요. 무료오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라면 괜찮은 곳 같았거든요. 그렇게 찜해놓고.. 다른 사이트 몇군데 더 알아보고 최종 2개를 선택했죠. 두군데 모두 레벨테스트 받아보고 매니저님이랑 통화도 해보고 가격도 비교해보고 그렇게 결국 모든것 조합해보니.. 라온에서 수업신청하고 있더라는..ㅋ 솔직히 가격이 50%였지만요..ㅎㅎ 그렇게 인연이 된지 어느덧 8개월째.. 이제는 수업은 어느정도 따라가고.. 학비도 부담스럽지만 스펙 때문이라도 겸사겸사 휴학하고 1년 쉬어야 해요. 이제 워킹홀리데이 다녀오면.. 제 영어실력은 팍팍~~ 늘겠지만~ 다녀와도 영어는 계속해야하니.. 다시 만나리라 믿어요. 그때도 다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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