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하러 라온 홈피 왔다가 화상영어후기 올려봅니다. 저는 지난 봄부터 수업하고 있으니 이제 5개월남짓 되었네요. 전화영어 수업은 하루 10분 주 5일 수업으로 하고 있답니다. 수업하면서 보니깐 강사님들은 필리핀현지에 센터에 모여서 하나보더라구요. 강사님을 한번 바꿨는데..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구요. 지금껏 5개월정도 수업하면서 강사님과 하루만 수업을 못했는데.. 필리핀에 태풍이 엄청 불어서 그랬다더군요. 우리나라보다 태풍도 많은데다 인터넷 시설이 조금 안좋긴 하나 보더라구요. 천재지변이니 이해했습니다. 그 것 말고는 5개월동안 별 문제 없이 했구요. 연결 상태도 깔끔하고 양호했습니다. 매번 원어민 선생님이 정시에 화상영어로 연결해 주셨고.. 저는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수업에 참여했어요. 대부분은 끝나는 시간도 잘 맞춰졌지만.. 가끔은 교정해주시려고 1~2분 정도는 over 될 만큼 학생을 배려해주셨습니다. 저는 매 수업마다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을 더 선호했고, 교재진도는 좀 더디더라도 활발하게 대화를 주고 받는걸 좋아했어요. 사실.. 시험영어를 하는것도아니고 회화수업을 하는건데.. 교재진도가 그닥 중요하진 않잖아요. 다행히 라온화상영어는 이런 제 수업방식을 이해해 주셨어요. 그렇다고 폐를 끼친건 아니구요. 교재대로 하다가 중간중간 대화를 이끌려고 노력했다는 얘기예요. 이게 좋았던 건~ 저의 주제로 대화를 하는거잖아요. 다른 사람의 문장이 아닌 나의 문장으로 한마디 하는게.. 교재 문장 몇개 더 외우는 것보다 좋다는 걸.. 알았기에 적용해 본거예요. 제 화상영어후기를 보신 분은 꼭 저처럼 해보시길.. 실력이 쑥쑥 올라가는걸 느끼실 거예요..^^ 제 자랑은 아니구요. 저도 누가 얘기해줘서 따라해본거랍니다. 아무튼 라온에서 수업하는동안 회화실력은 늘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덕분에 자신감도 생긴것 같아요. 갑자기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 화상영어후기 남겨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 담당샘에게도 인사남겨 봅니다. Bycle 샘.. 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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