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 역시 영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상 영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해야 해요.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산다는 것만으로 영어가 생각보다 늘지는 않았어요. 출퇴근 하면서 문장을 듣고 다녀도..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보니 발전은 더더더라구요. 그러던 중 전화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온갖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한 블로그를 통해서 이곳을 알게 되었죠. 수업모니터링을 해주는 곳이라~~ 사실.. 전 초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서비스가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그런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라면~ 믿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 라온에서 전화영어를 시작한지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한달 남짓 해본 소감은~ 왜 이걸 지금 시작 했을까~ 내 생각대로 말을 해보고.. 원어민이 대답하면 다시 내가 얘기하는~~ 그런 수업!! 소위 대화가 되는 수업이 전화영어더군요. 아무리 mp3를 듣고.. 혼자 말해 보아도 충족되지 않던 갈증이 여기서 해결 되더군요. 그게 저를 발전시키는 것 같더군요. 대화하는 요령이 생기니.. 응용력이 생기고~ 앞으로는 단어만 알면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마저 드네요. 조금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게 후회되더라는..
저도 전화영어사이트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감히 조언을 해 보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수동적으로 교재만 공부하지 마세요. 그렇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영어실력은 늘긴 하겠지만.. 강사를 괴롭히는게 가장 좋다고 봐요. 내 생각을 얘기하고.. 강사의 의견을 물어보고 거기에 다시 답변하고~ 이런 대화~~ 대화를 시도해 보십시요. 일상 회화라기 보다는.. 주제를 가지는게 더 좋을 거예요. 매번 날씨 얘기, 오늘밤에 할 계획, 그런거 말구요..^^ 전화영어사이트를 이제 막 시작한다면~~ 꼭 실천해 보길 권해드려요..^^ 라온은 그런 제 수업방식을 인정해 주더라구요~ 감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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