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에서 수업한 지 5개월쯤 된것 같네요. 예전엔 스피킹맥스도 해보곤 했는데..화면을 보고 따라하는 것은 별 효과를 못보겠더라구요. mp3로 따라 말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데.. 생각이란걸 안해보고.. 문장을 보면서 말하는 것~ 그게 제일 아쉽더군요. 말이란 건.. 갑자기 떠올라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 실전회화라고 할 수 없겠더라는... 그렇게 실전회화를 찾다가 라온을 알게 되었어요. 어차피 외국에 나가서 일정기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면 원어민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없고.. 그런 비슷한 환경을 만날 수 없잖아요. 수업이라는 틀 안에 있긴 하지만.. 원어민과 대화하는 환경을 가진 것이 전화영어인 것 같습니다. 5개월동안 해보면서 아직까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선생님도 좋고 교재도 좋고.ㅎ 나머지는 제가 예습, 복습하면서 배운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것!! 지금 아이들은 초3이면 영어가 정규과목에 들어있다죠? 그 전에 어느정도는 해서.. 아주 잘하는 애들 투성이구요. 저도 어렸을 때 했으면 회화실력이 빨리 늘었을텐데.. 지금이라도 꾸준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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