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에서 시작한 지 이제 3개월 정도 되고 제가 아침에서 저녁으로 옮기는바람에 두분의 선생님과 수업을 했는데요. 전에 선생님도 좋았지만 지금 우리 선생님 정말 완전 좋으세요^^ 화상영어는 원어민샘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알고보면 초보분들도 많다던데.. 라온은 한국인에게 가르친 경험이 많으신가보더라구요. 단어수준이지만..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한국말을 얘기하기도 하고 특별한 일이나 날짜가 되면 우리말을 배우려고 하는 친근함도 있더라구요. 그게 소통이잖아요. 라온선생님은 소통이 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이제 나이가 어느덧 30대로 접어드는 저는 학교다닐때는 취업을 위해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했었지만 회화는 처음이예요. 사실 제가 20대 초반 학교다닐때는 이런 것이 있었는지도 몰랐다가 나중에는 졸업시즌에 헉헉거리다보니 할 겨를이 못됐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운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그때부터 했음 지금쯤 회화는 꽉 잡았을텐데~ 어쨋든 지금이라도 하고 있는 제가 너무 대견스럽구요. 곧 새해가 오는데.. 새해 목표가 어학공부 시작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ㅎㅎ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함께 힘내서 영어는 끝내버리자구요.. 모두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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