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화영어가 제게 안맞는줄 알았어요.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영어는 해야했지만 영어실력은 바닥이었고 부끄럽지만 토익은 500점을 간신히 넘었어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외국인에 대한 울렁증으로 이어졌죠. 영어는 도무지 늘지 않는다 생각하고 포기하려고 했죠. 그러다 전화영어를 소개받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시작했죠. 복습도 안하고.. 예습은 당연히~ 그렇게 시간 떼우기 식으로 하는데.. 샘도 제가 열의가 없어보였는지.. 본인도 가끔 시간을 빼 먹더라구요. 물론 저한테만 그런것 같진 않아보였고 너무 저렴한 곳은 원어민샘도 좀 구린 것 같긴 했어요. 그렇게 전화영어는 제게 안맞는 것이구나 하구.. 영어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직장에 들어오니 영어가 제 발목을 잡는거예요.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친구 소개로 라온을 알게되었죠. 마침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부담없이 싲가해보았죠. 다행히 선생님도 잘 만나서인지.. 4개월째 수업을 잘 하고 있답니다. 저도 이러는제가 너무 신기합니다. 저도 모르게 전화영어가 제 일부가 되어 있더라는..ㅋㅋ 혹시 저같은 분이 있다면.. 일단 한두달만이라도 꾸준히 해보라고 권해보고 싶어요. 그럼..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재미를 느끼게 될거라는~~~말을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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